낭만청지사

2022. 1. 14. ~ 1. 15. 겨울은 넘 추워서 캠핑을 잠시 쉬었는데... 참지 못하고 2달만에 떠난 겨울 캠핑... 친구얼굴도 볼겸 전남 벌교로 떠납니다 벌교가는 길목에 순천 만습지가 있어 갈대밭 구경도하고 힐링 제대로 했네요 음... 밑에 낭만연인길... 안가... 😤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면서 구경하고... 아놔 갈대 키가 왜이렇게 부럽지... ㅡ.ㅡ 갯벌체험센터 옆에 노지캠핑 자리에서 친구와 이렇게 하루를 보내네요 다음날은 벌교 꼬막정식을 먹고 돌아 왔어요 ^^

2021. 10. 29. ~ 10. 30. 의령 캠핑 유곡면민체육공원에서 10월의 마지막날을 보냅니다 ^^ 금토 일정으로 갔는데 평일이라 조용하고 가을의 운치를 느낄 수 있어 넘 좋았네요 시설 사진은 안찍어서 없지만... 화장실 깨끗하고, 식수대 잘 되어있네요 설거지하는 곳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 깔끔했지만 샤워시설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네요 ^^ 가을 캠핑의 장소로 강추 입니다 내년 가을 또 이곳 유곡면민체육공원 방문을 예상해 봅니다 ^^

2021. 10. 9. ~ 10. 10. 경북 울진 햇빛뜰마을 캠핑을 함께했던 절친과 이번엔 우리 수련원 운동장에서 캠핑~ 친구는 울진에서 사용하던 텐트를 정리하고 작은 텐트로 바꿨네요 사실 울진에서 친구가 새로 텐트를 구입하고 첨으로 피칭을해서... 방법을 몰라 2시간은 걸린듯...ㅡ.ㅡ 암틈 이렇게 또 잼나는 즐거운 하루가 지나갑니다 ^^

2021. 8. 9. 날이 너무 더워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우천숲에 급캠핑을 갔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망했네요 ㅡ.ㅡ 날이 더워서... 날이 좋아서... 플라이안치고 이렇게 있었는데... 갑자기 엄청난 냥의 소나기가 내려 텐트안에 발목까지 물이 차올랐네요 ㅠㅠ 일기예보에는 비(소나기 포함) 온다는 예보는 없었는데... 집이 가까워서 어쩔수없이 철수를 결정하고... 대충 정리를 하고 집에 오는데... 이제서야 문자가 오네요... 이미 비를 다 맞았는데 어쩌라고????

2021. 6. 31. ~ 7. 1. 나의 첫 글램핑... 여사친 2명과 아이한명 그리고 나 이렇게 4명 진주 소사이어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오전에는 남해 보물섬 전망대를 방문하고 장어구이로 맛난 점심을 먹고... 글램핑장에 도착했습니다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아 깨끗했고 넓은 경치가 맘에 드네요 ^^ 주차장과 조금의 거리는 있지만 충분히 이동가능한 거리네요 돼지목살은 무하리필로 제공되고 그외 음식은 1회 제공을 해주네요 추가는 가능한데... 비용이 드네요 ㅋ 이틀째 아침식사는 된장찌개를 제공해 주는데...밥이 즉석밥이라 갠적으로 조금 아쉽네요

2021. 5. 7. ~ 5. 9. 경북 울진...고등학교 절친가족과 함께 하는 캠핑 먼저 도착해서 텐트치는데..... 바람이 넘 불어 텐트 치는데 힘들었네요 OTL 잠시 후 친구가족이 도착하고 또다시 바람과 텐트 2차전을... 이날은 저가 큰 실수를해서 사진이... 나의 큰실수는... 첫개시하는 화로, 고기, 불멍을 위한 장작을 준비해놨는데... 숫을 빼먹었네요 ㅡ.ㅡ 급하게 울진까지 달려가서 숫을 사가지구 왔는데 1시간이나 지나가 버리고... ㅠㅠ 숫을 사와서 급하게 저녁식사 준비하고... 넘 정신없이 움직이다보니 사진이 이것 밖에 없네요 ㅡ.ㅡ 경북 울진의 햇빛뜰마을... 화장실 관리 완전 엉망이네요 ㅡ.ㅡ 차를 타고 근처 휴게소의 화장실을 이용했을 정도였고, 예약하고 이용하는 컴퍼와 미예약한 노지..

2021. 4. 17. ~ 4. 18. 노지라 작은(?) 주차장과 화장실은 있지만 식수대 샤워실은 없네요 여름이 아니라 굳이 샤워실은 필요없었지만... 워터저그에 식수는 준비해야 할듯요 ㅋ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듯 해요 저두 화장실은 민감해서 유심히 보는데 기분좋게 사용했네요 ^^; 의령 시내와 10분 거리라서 배달음식도 가능 하지만... 의령 소바, 망개떡 먹을겸 직접 가는걸 추천해요 저도 직접가서 소바먹구 의령시장에서 장보구 왔네요 ^^ 캠핑에 불멍이 빠지면 안되겠죠 ㅋ

2022. 10. 12. 블로그를 시작해본다... 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를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2005년 취업한 나의 첫 직장... 경치가 너무 좋아서... 아직도 근무하구 있네요 ^^;;; 그동안 일을 하면서 우리 팀원들에게 항상 이야기하는게 있다 잘 하려고, 빨리 하려고, 급하게 하려고 서두르지 마라 준비가 됐을때 하자 여유를 갖어라... 지금껏 많은 팀원들과 함께하면서 내가 했던 말이다 하지만 나 자신은 그런 여유를 갖어본적이 없었던거 같다 나의 여가시간을... 나의 여유를... 느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