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6일차 용두암 용연계곡 방문기

2023. 3. 13.

오늘은 제주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어제 5일차에는 비가 내려 텐트 철수한다고
아무곳에도 가지를 못하고 표선에서
제주로 넘어 왔습니다 ㅜㅜ

아침식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용두암과 용두암 옆에 있는
용연계곡으로 가보겠습니다 ^^

용두암

제주공항과 제주항과 가까워서
제주 여행에서 첫번째나 마지막에
주로 관광하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용두암은 검은 현무암으로 태고적부터
형성된 바위 랍니다
바다 속 용궁에 살던 용이 하늘로
승천하려다 못하고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다네요

여기 계단을 내려가 용두암이 잘 보이는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확실하게 용머리를 닮았네요
위로 높이가 10m나 된다고 합니다
조금더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어 보겠습니다

어제와는 달리 날씨가 너무 맑아서
푸른 하늘과 바다도 이쁘고 용두암과
잘 어울리네요 ^^

용연계곡

용두암에서 5분정도 걸으니
용연계곡에 도착을 했습니다

용연계곡은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용연 구름다리가 보이네요
흔들다리라서 조심히 건너야
겠습니다

다리위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역시나 예쁘네요 ^^
반대편어서 바라보니
다른 느낌을 주네요

동영상으로  용연계곡의 처음과 끝을
찍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