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예술의섬 장도

2023. 4. 12.

웅천야영장에서 10분 거리에
섬이 하나 있는데 걸어서 갈 수 있는
다리도 있길래 검색해 봤더니...
오~~~ 대박 ㅋ

예술의섬 장도

이런 멋진 섬을 봤는데 안 가볼 수 있겠습니까?
가봐야죠 ㅋㅋㅋ

웅천야영장 앞 산책길을 따라가니
여기가 다리의 입구입니다
'진섬다리' 이란 다리 이름도 있네요
그럼 다리를 건너 장도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진섬다리를 따라가다 보면 중간중간에
조명물이 있는데 물때에 맞추면
조형물이 더 멋지게 보일거 같습니다

참고로 장도 관람시간은 야간 10까지인데
물때가 안맞으면 진섬다리가 바다물에
잠겨 시간때를 잘 맞춰야 한다네요ㅋ

장도는 2019년 5월에 GS칼텍스에서
조성해서 개방 했는데 산책코스로도 좋아
여행객도 있지만 인근 주민들이 운동으로도
많이 오는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걸어가 보겠습니다

거다보니 돌담길이 꼭 제주도를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도는 섬이 길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1900년대부터
사람들이 거주를 했다네요

장도섬의 끝에 있는 전망대까지 가니
몇개의 작품들이 보이고
전망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

날씨만 조금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계속해서 산책로를 따라가니
카페가 보이고 안쪽에는 전시실과
교육관이 있는데 행사 중인게 없어
지금은 카페만 있네요

카페 옆에있는 장식품인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ㅡ.ㅡ

카페 반대편에는 넓은 야외 전시공간이 있고
곳곳에 의자가 배치되어있어
쉴수있는 공간이 많은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도해정원으로 왔는데
아직은 꾸며진게 없는듯합니다
포토존도 있어 꽃이 있었다면
예뻤을것 같은데...

다도해정원에서 내려오는길에
처음 건너왔던 진섬다리 입니다 ^^

이렇게 예술의섬 장도를 방문하고
돌아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