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일출명소 향일암~

2023. 4. 13.

여수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가볼 곳은

향일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향일암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주차장 옥상은 일출광장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소원우체통도 있네요
월 1회 수거를 하고 12월 마지막주
금요일 우편물을 발송한다네요

향일암을 향해 오르는 길에는
많은 상점이 있는데 전부 갓김치를 판매합니다
가게마다 갓김치 맛을 보라면 권하는데...
갓김치 맛을 보다가 배 채울 듯합니다 ㅋ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향일암 매표소 앞에는 아주 맛있는
딸기모찌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던데
여기인 거 같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 거 같습니다
하지만 먹어보겠습니다

4구짜리를 구입하고 모찌를 자르니
안에 이렇게 생딸기가 들어있습니다
먹어보니 너무 맛이 있습니다 ^^

향일암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구입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모두 판매되고 없는 경우가 있으니
먼저 구입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찾아가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향일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올라가는 길은 두 개가 있습니다

왼쪽의 계단길과 오른쪽의 오르막길인데
저는 계단으로 올라가겠습니다

계단길 옆에는 향일암이 어떤 곳인지
설명이 있습니다

그럼 계단을 올라가 보겠습니다

계단이 생각보다 많네요 ㅋㅋㅋ

계단을 오르면서 만날 수 있는
아기부처님 ^^

등용문이 보입니다
이 글처럼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졌으면...
향일암은 이 등용문이 일주문 역할을
하는것 같네요

등용문을 지나면 다온줄 알았는데
또 계단이 있네요 ㅡ.ㅡ

올라가는 중간쯤에 전망대도 있고
거북머리는 잘 보이는데
다른 섬들은 날이 좋지 않아서
잘 보이지가 않네요 ㅡ.ㅡ

해탈문이 보입니다
여기를 지나면 대웅전이랍니다

향일암 대웅전에 도착했습니다
석가탄신일이 다가와서인지
대웅전 앞에 등이 많이 달려있네요
대웅전 양옆에는 종각과 불교용품을
판매하는 매점도 있습니다

천수관음전에 가는 길에는 앉아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공간도 있네요

이번에는 해수관음전으로 가보겠습니다
여기도 바위밑을 지나야 되나 봅니다

남해 보리암의 해수관음보살상보다는
크기가 작은 거 같습니다
원효대사가 저기 자리에서
좌선을 했다네요

내려오다 보니 오른쪽에 계단길이 보이네요 ^^

내려오면서 느꼈는데 향일암을 오를 때
오르막길 보다 계단길이 더 편해 보입니다

이렇게 향일암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