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1년만에 다시 찾은 의령 유곡면민 체육공원 야영장~~~

낭만청지사 2022. 11. 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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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9.~11.10.

작년 가을에 캠핑을 했던

의령의 유곡면민 체육공원 야영장

다시 찾아 왔습니다 ^^

작년에도 평일에 방문했는데 조용하고
가을을 만끽 하기에 경치기 충분히 좋아서
1년만에 다시 왔네요~ ^^

요렇게 생긴 터널을 지나면 바로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가 입구 입니다

1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장님도 바뀌고
유곡면민 체육공원 야영장에서
우애정 야영장으로
이름이 바뀐거 같네요 ...

아님 내가 기억을 못하는건지... ㅡ.ㅡ???

암튼 입구를 들어가면...

이렇게 넓은 공간이 나오고 차량 주차와
동시에 텐트를 바로 피칭할 수 있어
힘들게 짐을 들고 이동할 필요가 없는게
제일 큰 장점인듯 하네요^^

그렇다고 아무데나 피칭하는건 아니고 자리마다
구역은 정해져 있습니다

저는 작년 그 자리에 다시 자리를 잡고
의령에서의 캠핑을 시작합니다 ㅋ
작년에는 1박에 10,000원이였는데
올해는 15,000원 이네요 ㅡ.ㅡ

물가가 월급빼고는 다~ 오른듯...ㅠㅠ

관리사무실에서 장작도 판매하는데
10키로에 10,000원이라 괜찮게 사용요ㅋ

내 자리에서 바라본 가을 풍경 이네요
자리만큼은 딱 잘 잡은듯... ㅋㅋㅋ

식수대와 관리사무실이있고
사장님이 뽕짝 매니아인지 끊임없이
뽕짝노래가 흘러 나오네요 ㅋㅋㅋ

저가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화장실...
냄새는 살짝 났지만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 되지는 않네요 ^^

그리고 양옆으로 분리수거장과 설거지하는 곳도
구별되어 있으니 조으네요

건너편에는 체육공원이 있어 간단한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이제 저녁을 먹어볼까요ㅋ

캠핑 할땐 역시 숫불에 고기를 구워야
불맛도 나고 고기 좀 먹었구나 싶죠 ㅋㅋㅋ

오늘 저녁 메뉴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육즙이... 장난 아니네요 ^^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이 순간 넘 행복합니당 ㅋ

그런데... 역시 한개론 부족... ㅡ.ㅡ

그래서 요렇게 스테이크를 하나 더 구웠습니당ㅋ
그리고 주선생님도 함께하니
추위 걱정도 없어요^^

캠핑의 마지막은 역시 불멍이죠
불멍 없는 캠핑은... ㅠㅠ

이렇게 캠핑 첫날을 마치고
두번째 날은 약속이 있어 일찍
철수를 했습니다

의령 유곡면민 체육공원 야영장의

단점이리면

따뜻한 온수가 안되고 샤워시설이 없다는...

그래도 내년 가을에 또 오지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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