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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3.
6박 6일의 제주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
오늘 아침식사는 제주항 근처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선택한 메뉴는
몸국
몸국은 제주도 향토음식이라 합니다
모자반을 가지고 걸쭉하게 국으로
끊여서 만드는데 제주여행 중에
꼭 한 번은 먹어볼 만한 음식이라네요
어릴 때 모자반 무침은 많이
먹은 기억은 있는데 국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선택한 식당은
김희선 제주 몸국
오전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역시 맛집은 저녁 늦게까지
영업을 안 하네요 ^^
영업시간만으로도
맛집인정합니다 ㅋ
주차장도 넓어서 좋습니다
앞으로 들어가 몸국을 먹어보겠습니다
밖에서 보는것보다 실내가
상당히 넓은거 같습니다
메뉴는 깔끔하게 4종류 입니다
저는 몸국과 고등어구이를
주문하고 둘러보니
먹음직 스러운 음식사진과
몸국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기다리던 몸국과
고등어구이가 나왔습니다 ^^
사진과는 달리 1인상이라
조금은 조촐해 보이네요
그럼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D
역시 맛이 있었습니다 ^^
몸국은 살짝 걸쭉한게
딱 저 스타일 이었고
고등어구이는 약간 싱거웠는데
같이있던 양파채와 같이 먹으니
궁합이... '이 맛이다' 싶었습니다
양파채가 왜 같이 나왔는지를
알겠더라구요
이렇게 이번 제주여행의 마지막
아침식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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