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삼천포 맛집 할매칼국수

낭만청지사 2023. 6. 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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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0.

장마도 아닌데 날씨가 왔다갔다 합니다
오전에는 맑았는데 갑자기 소나기도 내리고...
갑자기 칼국수가 땡기는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할매칼국수

삼천포에서 40년된 칼국수 가게인데
국물이 진짜 끝네 줍니다 ㅋㅋㅋ
영업시간은 역시 맛집답게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지만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문을 닫기도 한답니다

10개 정도의 테이플이 있고
주방은 개방형으로 되어있습니다
점심식사 시간이 지나고
1시가 조금 넘어 들어갔는데도
아직 손님이 있는거 같습니다

메뉴는 칼국수와 만두 2종류가 있습니다
작년에는 만두가 없었는데
올해 만두가 추가 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멸치육수도 따로 판매를 합니다

저는 칼국수와 만두를 한개씩 주문했습니다

칼국수가 먼저 나왔습니다
칼국수 냥이 억수로 많습니다
중국집의 면요리 곱배기보다도
많은거 같습니다 ^^

칼국수에는 면과 애호박만 들어있고
옆에 기호에 맞게 맛을 조절할 수 있도록
양념이 준비되어 있네요

밑반찬은 백김치와 땡초가 나오는데
땡초는 패스라 사진에는 빼고 찍었습니다

백김치는 셀프로 리필해서 계속 먹을 수 있고
땡초도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네요

드디어 만두도 나왔습니다
한판에 8개가 나오네요
저가 좋아하는 숫자 8이네요 ㅋ

그럼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D

왠만하면 저두 음식을 남기지 않는데
칼국수가 너무 많아서 국물까지 다먹기는
힘들었습니다 ㅡ.ㅡ
만두를 안먹었으면 국물까지 다
먹을 수 있을거 같은데... ㅋㅋㅋ

그리고 칼국수의 육수가
장난아니고 진짜 맛있습니다
육수가 이렇게 맛있으니 육수만
따로 판매하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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