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낭만청지사 2023. 6. 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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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4.

캠핑도 할 겸 오늘은 전남 곡성으로 왔습니다
얼마 전까지 장미꽃 축제도 열렸었다네요
그래서 그곳으로 가보겠습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제1 주차장에 주차를 해서 여기가 정문인 줄
알았는데 후문이라네요 ㅋ
일단 표를 끊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후문이라 그런지 입장료만 표시되어 있습니다

일단은 정문 쪽으로 이동해서 구경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

구) 곡성역이라고 적혀있는 이곳이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의 정문이고
정문 왼쪽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도깨비 캐릭터가 붙어있는 깨비버스와
기차모양을 한 셔틀바스가 있습니다

그럼 곡성역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옛날 기차역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기차마을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보이는 건
장미꽃을 감싸고 있는 에펠탑입니다

안에 들어가서 바로 왼쪽에 증기기관차
매표소가 있고 13:30 표를 구입했습니다

증기기관차 체험은 기차를 타고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갔다가 돌아온다고 합니다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편도 25분 걸리고
15분 정차했다가 돌아오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총 65분 체험을 할 것 같습니다

증기기관차와 승강장입니다
증기기관차 모양이지만 진짜
증기로 운행하지는 않겠지요 ㅋㅋㅋ
승강장도 옛날 모습 그대로이네요

반대쪽에는 레일바이크 타는 곳과
옛날 기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ㅋ

1, 3호 차는 지금은 없어진 옛날 완행열차
비둘기호의 객실모습을 하고 있고
2호차는 지하철 객실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10년 만에 기차를 타보는 거
같아서 재미가 있습니다 ^^

그리고 간식을 이렇게 파는데
옛날에 기차를 타면 간식을
팔던 홍익회가 생각이 나네요

가정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가정역과 연결된 출렁다리로 가보겠습니다

출렁다리 위에서 바라본 섬진강입니다
사진을 잘 찍은 거 같습니다 ^^;
이렇게 증기기관차 체험을 마쳤습니다

이제 기차마을을 둘러보겠습니다

증기기관차 승강장 옆으로
예쁜 꽃들이 피어있습니다

작은 집들을 보니 제주도에
소인국테마파크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조각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놀이기구가 있는 곳으로 왔는데
전부 어린아이들 놀이기구네요

장미축제가 열렸던 곳으로 왔습니다
풍차 앞에는 돈키호테도 있네요

축제가 끝나서인지 장미꽃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장미의 향기는 가득합니다

기차마을의 끝까지 오니 연못이 있습니다
포토존도 있고 소원북도 보입니다
소원을 빌고 북을 치면 이루어진다네요ㅋ

이렇게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방문을 마칩니다

오랜만에 기차도 타보고
장미꽃도 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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