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공룡발자국 화석지

2022. 11. 1.

나의 홈그라운드에서 가까운곳에 있는

고성 상족암을

가봅니다 ^^

아침 일찍 일출을 보면서 가봅니다 ^^

상족암은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고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되어 있는
백악기 공룡 발자국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탐방로가 잘 연결되어있네요

여기서 깜짝놀랄 사실

지금은 이곳이 바다지만
백악기에는 강이나 호수였는데
지각변동으로 바다가 되었답니다ㅋ
그 증거는 다음 사진을 보시면 알아요 ^^

공룡은 발자국 모양에 따라
용각류, 조각류, 수각류로 나눠집니다

용각류는

4발로 걷는 초식공룡이고
발자국모양이 코끼리처럼 둥글게 나타납니다

조각류는

2발로 걷는 초식공룡인데
발자국모양이 삼지창처럼 생겼지만
끝부분이 뭉뚱하게 생겼입니다

마지막 수각류는

걷는거와 상관없이 모든 육식공룡을
수각류라 부르고 조각류처럼 삼지창같은
발자국인데 끝이 날까롭게 생긴게 특징이죠

마지막 사진에는 연흔의 흔적도 있네요

연흔은 강이나 호수가 증발하면서
생기는 물결이 화석이되면서 만들어 집니다
이 연흔화석으로 백악기에 이곳이
바다가 아니였음을 알수있다네요
바다가 증발해서 없어지는 일은 없으니깐요

어떻게 저가 이런 지식을 알고있을까요???
궁금하면... 구독 추천 ㅋㅋㅋ

도착 직전에 본 절벽과 그사이에서
자란 나무들...
어떻게 저기서 나무가자라지???

목적지 상족암이 보이고 점점 가까워집니다

두갈래의 길이 보이고 저의 선택은
최단거리... 첫번째 사진의 길로 ㄱㄱㅅ~

드디어 상족암에 도착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조용하니 좋으네요 ㅋ

바다에서 바라보면 밥상다리 처럼 생겨
"상족암"이라고 이름이 붙혀졌다네요

상족암의 해식동굴안에서 바라본 바다...
여기가 토포존으로 핫~한 곳이죠
한시간씩 줄을 서기도 한다네요
ㅎㄷㄷ~

요렇게 멋진 한곳을 또 다녀갑니다 ^^

어린 초등학교 친구들과 방문한다면 이정도
설명쯤... 주신다면 멋지지 않을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