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부산에 동백섬이 있다면 여수에는 오동도가...

낭만청지사 2023. 1. 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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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2.

2023년이 되자마자 바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오늘은 여수로 가보겠습니다 ^^

여수에서 오늘 방문할 곳은 여수의 동백섬 바로

오동도

입니다 ^^

주차는 오동도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1시간은 무료네요
저는 평일에 찾아와서인지 주차공간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

오동도를 가려면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방파제를 따라 바다를 구경하며
걸어가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저는 들어갈때는 동백열차를타고
나올때는 걸어서 나올 계획을 잡고
출발해보겠습니다 ㅋ

무인발급기를 이용해서 표를 구매하는데
편도로만 구입이 가는하네요
가격도 천원이면 적당한것 같고
저는 10회 15시 열차로 들어갔습니다

동백열차가 요렇게 생겼는데...
열차가 아니라 버스네요 ㅡ.ㅡ
줄줄이 연결되서 열차라 부르나 봐요
출입문은 기차처럼 문전체가 동시에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네요

그럼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를 향하겠습니다 ^^

아~주 빠른 동백열차 였습니다
입구에서 오동도까지 1km거리인데
5분 걸렸습니다 ㅡ.ㅡ

이제 오동도 투어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심하지않고
난이도 최하의 산책길이라
부담이 없네요

올라가면서 첫번째로 만난

부부나무

글이 넘 좋은거 같습니다 ^^

요렇게 커플 포토존도 있네요

편백나무 숲은 아니지만
나무가 이렇게 많다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거 같습니다 ^^

또 다른 포토존 입니다 ㅋ

등대안도 보고싶었지만 월요일은
휴관이라 아쉽게 보지를 못했습니다 ㅜㅜ

등대입구에는 차를 마실수 있는
작은 카페도 있네요 ^^

이제 마지막으로 용굴을 가보겠습니다
어떤 곳인지 대강 짐작은 가지만
한번 가보겠습니다 ㅋ

용굴... 역시나 저가 예상했던
모습 이네요 ㅡ.ㅡ

경남 고성 상족암 반대편에 있는
병풍바위에 있는 동굴과 같고
거기는 이런 동굴이 2개인데...

그리고 여기서 하가지더...
용굴 가는길 난이도 중 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계단 입니다 ㅡ.ㅡ

계단이 너무 많아서 다리가 조금...
음... 오동도를 나갈때는 방파제를
걸어 갈려고 했는데...
용굴 때문에 동백열차 타고
나가야 겠습니다 ㅋㅋㅋ

내려오면서 고개를 드니 이렇게
멋진 풍경이 보이네요

앞만 보면서 걸을게 아니라
한번씩은 고개를 들고
위를 쳐다보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

이렇게 여수의 오동도를 다녀왔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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